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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계로 예측할 수 없는 부분: 블랙스완

Fleche 2022. 9. 24. 10:54

블랙스완(최신 개정증보판) |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| 차익종 김현구 옮김 | 동녘사이언스

 

안녕하세요.

오랜만에 감상평을 남깁니다. 최근 독서를 할 시간이 적어 거의 1달 만에 글을 남기는데요. 이번에 읽은 책은 <블랙스완>이라는 책입니다. 이전에 읽었던 <죽을 때까지 코딩하며 사는 법>의 저자가 추천해 준 책인데요. 두껍기도 하고 내용이 많아 읽는 데 2달 정도 걸렸습니다. 그래서 책의 내용을 한 번에 요약하기는 어렵지만, 주요 골자는 블랙스완이라고 하는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 있고 그것이 터지면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입니다. 책을 읽어보니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부분에서 발생한 큰 사건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, 그러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. 그리고 저자가 비판하고 있는 경제 전문가들의 말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. 결국에 예측할 수 있는 게 없다만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.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항상 버퍼 (돈, 시간, 체력, 다른 업무 스킬) 등을 비축해 놓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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